초등학교 4학년부터 국어를 포함한 모든 과목에 나오는 학습용어의 60% 이상이 한자어입니다. 수학에서도 ‘분수’, ‘소수’ 등 많은 한자어가 등장하죠. 국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는 한 글자 한 글자가 뜻을 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한자 수업은 중학교 이상에서야 비로소 가능하므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어려운 한자어를 만나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학습능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따로 한자 검정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한자 수업을 받기도 하지만 사교육비가 추가로 부담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기 전 아이들의 더 깊이 있는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해 한자 공부를 권장합니다. 한자 공부를 통해 학교 수업에서 모르는 한자어를 만나도 그 뜻을 예측할 수 있어 아이들의 문해력 및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이 한자와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보세요!